해태제과식품 주가전망, 과연 빙과없는 반쪽짜리 회사에 불과할까
오늘의 돈키레터 픽 미국 분유대란으로 인한 분유 수출 기업인 매일유업Long 미국에서 분유 지배율 80에 달하는 애버트 사의 리콜 사태와 COVID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유가격이 치솟았다는 소식에 USA에 분유를 수출하는 매일유업이 오늘의 픽이었다. 매일유업의 수출로 인한 매출이 크지는 않지만, 분유 수출을 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그것보다. 특정 것은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식품을 국내 오직 만드는 기업이라는데 더 눈길이 가긴했다.
몇 개월 전 시끌시끌했던 어디 유업이랑 근본이 다르긴 합니다. . 앞으론 요거트 만들 때 매일우유만 사야겠.어찌되었건 이러한 이유로 매일유업을 오늘 매수하였습니다. 다만 일봉상 5일선과의 이격도 있었을 뿐 아니라 3 정도 갭을 띄우고 시가가 형성되어서 어느 정도 가격이 내려왔을 때 매수하였습니다.
해태제과식품 재무분석
실적 이어서 해태제과식품 실적 추이를 살펴보시면 빙과 사업부문을 빙그레에 매각한 2020년을 기점으로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보이면서 경제적으로 변동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수익 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개선될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재무비율 다음으로 해태제과식품 재무비율을 살펴보시면 영업이익률은 34 수준으로 다소 낮은 편입니다.
ROE의 경우에도 당기순이익 자체가 마이너스이다보니 부진합니다. 부채비율의 경우에도 150%를 상회하는데, 이는 경쟁사들에 비교적 레버리지가 높은 편이고 재무건전성이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당좌비율 또한 30% 수준으로 자금 여력이 약한 기업으로 보입니다.
에탄올의 상승은 왜?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 눈에 띄었던 종목은 MH에탄올 이었습니다. MH에탄올, 창해에탄올을 비록한 에탄올 이름을 가진 종목들이 급상승을 하는게 보였는데요. 알고보니 이것도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연관되어있었습니다. 에탄올의 원료는 옥수수인데요. 옥수수 가격 또한 9년만에 최고가가 되어, 영향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MH에탄올은 1978년 설립된 주정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입니다. 주정업계는 굉장히 좁아서, 현재 9개의 주정제조사가 있고 거의 모든 대한주정판매주가 구매하여 유통하고 있어서 크게 발전하지는 못하더라도, 매출이 어느 정도 보장된 안정되는 회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MH에탄올은 골프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그 부분도 가치 인정을 해볼만 하다고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시장은 상승했으나 오늘 크게 오른 식품주 중 대장주를 빼면 피뢰침처럼 윗꼬리를 단 종목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