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다른점 ( 발급 방법)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다른점 (+ 발급 방법)

얼마 전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홈택스에 접속하였습니다. 컴퓨터에 USB를 꽂고 홈택스에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뜨지 않는 것입니다? 잠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바로 해답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공동인증서 업데이트를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일이었죠. 제가 못 본 건지 아니면 홈택스에서 공지를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공동인증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라는 내용의 소개를 보지 못했습니다. 빨리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굉장히 서터레스 받을 뻔했네요. 그래서 이걸 올릴까 말까 하다가 제 부모님처럼 PC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간단하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주식 거래

공동인증서는 은행보험용과 범용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금융인증서는 범용 1가지 종류입니다. 이렇게 공동인증서는 2가지 종류가 있어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과거 공인인증서인 공동인증서는 주식 거래를 위한 인증서 발급 시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아야하며, 비용은 4,400원입니다. 즉 무료 발급이 가능한 은행보험용 공동인증서로는 주식 거래가 불가합니다. 이와 달리 금융인증서는 한 번 발급으로 은행, 보험사 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까지 가능합니다.

즉 금융인증서는 종류가 1가지라, 한 번 금융인증서를 발급 받게 되면 모든 인증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공동인증서보다. 편리합니다.

민간인증서

앞서 살펴본 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와는 다르게 민간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입니다. 크게 은행권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와 그 외 사업자가 발급하는 인증서가 있습니다. 민간인증서가 등장함에 따라 인증의 간편함이 증가하였습니다. 인증서라는 이름보다는 간편 인증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는 국민은행의 KB국민인증서, 신한은행의 신한사인, 하나은행의 하나 원사인, 우리은행의 원 금융인증서, 농협의 NH원패스, 토스뱅크의 토스인증서등이 있습니다.

은행권 외 통신기기 제조사인 삼성에서 제공하는 삼성패스, 휴대전화를 통한 SKT, KT, LG U 통신 3사에서 인증하는 PASS, NHN의 페이코,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의 네이버 인증서와 카카오의 카카오 인증서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보다는 민간인증서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2020년 출시된 인증서 입니다. 장점

금융인증서의 제일 큰 특징은 인증서가 개인 기기가 아닌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보안이 뛰어나고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서든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인증서를 따로 복사할 필요 없습니다. 인증방법은 비밀번호 6자리 혹은 지문, 패턴, 안면인식 등으로 다르게 설정 가능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하고 유효기간도 3년으로 길뿐만아니라 갱신도 자동으로 되기때문에 갱신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단점

금융인증서의 단점은 공동인증서에 비해 사용처가 적습니다. 은행권은 사용가능하나 증권사에서는 사용불가하고 카드사의 경우에는 일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로 유진투자증권 MTS 로그인하기

유진투자증권 MTS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할 경우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 로그아웃됩니다. 그래서 아래의 방법대로 방금 발급받은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주시면 됩니다. 1. 로그인 화면에서 다른 로그인으로 전환을 클릭합니다. 2. 공동인증서를 선택합니다. 3. 공동인증 선택을 클릭합니다. 4. 나의 주식 공동인증서를 클릭합니다. 5. 공동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합니다. 여기까지 하리수 투자정보에서는 스마트폰 모바일 유진투자증권 MTS 앱에서 공동인증서를 어떻게 발급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유진은 중소형 증권사이지만 이벤트나 혜택이 좋은 편인지라 저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제가 자체적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 있다면야 블로그에 자세하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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