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보고 만족한 남자여름청바지 물품 인기 BEST
마스크를 끼고 출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던 시절에는 입을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예전에는 집에서 제 시간에 나오는 것이 목적일 정도로 입는 것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을 돌볼 여유 따위는 없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회색 반팔 티셔츠 몇 벌과 바지 두 개 정도를 돌려 입었고, 추우면 코트를 걸쳤다. 추가적으로 언제부턴가 티셔츠의 색상을 바꾸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티셔츠의 색상을 통일도 했었다. IT 업계 특성상, 스티브 잡스의 터틀넥 유령이 떠도는 직장의 분위기도 한몫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제 그 반팔 티셔츠의 목이 다. 늘어났고, 바지는 거듭된 세탁에 쫄아들어 레귤러 핏이 스키니가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도 바뀌었고, 임원회의에 출석하는 일이 잦아졌다. 교육과 출장, 파견이라는 이름으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갑자기 일해야 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진 디테일
리바이스 배송은 꽤나 빨랐다. 박스를 열어 보니 반환 신청서와 바지가 포장되어 들어 있었어요. 포장을 열어보니 내가 예상한 어두운 인디고 색상의 바지가 들어 있었어요. 이 상품 색감 잡는 게 좀 어려웠는데, 리바이스 공홈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글 상단에 있음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진의 택부터 하나씩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먼저 리바이스 프리미엄이라고 적힌 택이 허리 가운데쯤에 있고, 품번 125010384와 68cm라는 숫자가 적힌 뜯을 수 있는 택이 있었어요.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진 착용 후기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진을 착용해 봤다. 참고해서 내 키는 166인데 딱 아킬레스건에 맞는다. 허리 둘레 68cm를 보고 기겁한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허리는 널널했다. 허리랑 골반쪽이 널널합니다. 보니 바지 앞부분에 주름이 많고 조금 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리바이스 501 오리지널핏 진을 입어보니 색깔이 딱 최근 리뷰한 트위드 자켓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타이트해 보일지 몰라도 힙도 이것보다는 조금 더 핏되었으면 좋았을 걸했다. 그래서 26 사이즈를 했어야 했나 싶었지만 또 허벅지 등이 너무 타이트해지는 건 원치 않기에 그냥 벨트를 차고 입어보려고 합니다. 버튼플라이를 처음 입어봐서 입고 벗는 게 너무 어려웠다. 적응 되면 그런 식으로 편하다는데. 시간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