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미EU日만 남았다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미EU日만 남았다

2020년,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경영난에 빠진 국내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성사될 경우 32년간 이어진 양대 FSC 경쟁체제가 끝나고 압도적인 독점 사업자가 출현하게 됩니다. FSC 저비용 항공사 LCC와 다른 과거 항공사를 지칭. Full Service Carrier 합병이 성사되면 세계적인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판매량 15조 원대 규모, 기체 보유면에서 세계적인 톱 수준으로 뛰어오릅니다.

17386대 영국 경쟁 당국CMA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여부를 이르면 다음 달 확정합니다. 업계에서는 영국 당국이 두 기업의 결합을 사실상 승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규제냐. 시기상조냐.

최근 펜타곤 폭발이라는 가짜 사진이 떠돌면서, 주가가 급락한 일이 발생했다. 이런 심각성을 인지한 각국 정부는 AI규제법을 마련해 대비하고자 합니다. 최근 AI 관계자들도 AI가 인류를 위협하는 군사용도로 사용되거나 허위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도 사내 챗GPT사용을 금지했다, 이유는 보안코드를 챗GPT에 입력해 정보가 유출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꽃피지도 못한 AI기술을 규제할 경우 향후 기술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1위 탈환작전

삼성,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세계 시장점유율을 1위로 차지하기 위해 65조원 가량을 투자합니다. 또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등의 자급도도 80까지 끌어올리도록 목표를 세웠다. 이에 정부도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적극적인 규제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 이전까지 사이가 좋지 못하던 LG와 삼성은 최근 삼성전자에 대형 OLED패널을 공급하며 분위기가 화해의 무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해 디스플레이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OLED를 통해 반전시키고자 함입니다.

현재 중국은 LCD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OLED에서는 한국이 8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줍니다.

먹구름 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인수.

미국 법무부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합병을 박기 위한 소송이 제기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장독점이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제기한 것입니다. EU의 경우에도 합병에 이의를 제기했다. 여객이나 운송 서비스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중복노선 운수권과 슬롯 일부를 넘겨 항공 경쟁력이 오히려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 국가에서 우려를 내비치면, 합병 승인을 받기 위해, 운수권, 슬롯을 외국 항공사에 넘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항공사의 실적도 불안불안합니다. 코로나 19 시절 운송으로 실적이 반짝했던 대한항공은 화물이 급감하며 영업이익또한 감소했다. 아시아나의 경우 조종사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결합이 불발될 경우 아시아나 항공은 생존에 어려움을 처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