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술로 건넨 따뜻한 위로웹툰이나 소설을 보다보면,이 작품은 꼭 영상화가 되어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만드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래서,오늘은 12년을 기다려 만난명작을 한편 소개해 드리도록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안나라수마나라 입니다.

초자연적 빙의 페이크다큐 태국영화 퇴마

집 안, 숲, 산, 나무 등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태국의 작은 지역 이산. 방송 촬영 편은 샤머니즘과 무당에 대하여 취재하기 위해 대대손손 바얀신을 모시는 무당 님을 찾아 옵니다. 촬영을 하던 어느 날, 님의 언니인 노이의 남편이 죽게 되고, 그 장례식을 기점으로 님의 조카 밍의 상태가 이상 해 진다. 대대손손 신을 모신 가문이기에, 밍이 신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 노이는 님에게 누름굿을 부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님은 밍에게 빙의 된 것이 바얀신이 아닌 다른 존재인 것을 파악하고 그 정체를 밝히고 퇴마를 진행하려 합니다. 시간이 갈 수록 밍의 상태는 더욱 악화 되어 가고 경우는 점점 더 좋지 않게 흘러간다.

2 라라랜드

언젠가 자신의 재즈 클럽을 여는 꿈을 가진 재즈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인 미아는 우연히 재즈 바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미아는 세바스찬의 연주에 감동받았지만 세바스찬은 이를 무시 해 버린다. 이후 파티에서 다시 우연히 마주친 미아와 세바스찬은 서로에 대하여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미아와 세바스찬은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재즈 밴드에 멤버로 들어가게 된 세바스찬은 큰 인기를 누리며 순회공연을 돌게 됩니다.

자연스레 미아와 세바스찬의 관계는 소원 해 지게 됩니다.

1 미드소마

2019년 감독 아리 애스터 인디, 호러, 드라마, 미스터리 기괴함 불쾌감 영상미 심리적 공포 사이비 가족들의 동반자살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대니, 그리고 그런 대니와 헤어지고 싶어 하는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크리스티안의 친구 펠레는 자신의 고향 축제에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이 사실은 안 대니는 크리스티안과 함께 하고픈 감정을 내비치고, 결국 대니도 함께 스웨덴으로 향합니다. 펠레의 고향 마을에 도착하고 조용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중, 이 마을에서는 72세까지를 삶으로 여긴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축제가 시작되고, 72세를 맞이 한 노인들이 모두가 감시하는 가운데, 절벽에서 자살하게 됩니다. 이것이 마을의 오랜 풍습이라 이야기하는 펠레. 어딘가 이상한 이 마을의 축제가 본격적인 시작됩니다.

프레스티지

2006년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스릴러, 미스터리 미스테리소설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충격 반전 도서원작 20세기 말, 상류층이자 런던 최고의 마술사 로버트는 고아출신이지만 마술에 천부적 능력을 가진 알프레드와 친구사입니다. 언제나 선의의 경쟁을 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공연 사고로 인해 철천지 원수 관계가 되고 만다. 그러던 중, 알프레드가 마술계에서 가장 최고 단계에 위치한 순간이동 마술을 성공시키게 됩니다.

이를 본 로버트는 알프레드의 마술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는 일제히 자신만의 순간이동 마술을 고안 해 낸다.

2018년 감독 덩컨 존스 SF, 액션 추리 사이버펑크 독특한 미래도시 기술이 발달한 미래도시, 선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레오는 술집에서 바텐더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레오는 같은 술집에서 일하는 나디라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나디라는 그런 레오를 챙겨주며 기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나디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나디라가 세상의 전부였던 레오는 실종된 나디라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단서를 쫓아가면 갈 수록 여러 사람이 어렵게 얽혀 있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나디라의 행방은 알 수가 없습니다..

무비웬디의 평가점수 무비웬디의 짧은 리뷰 미디어가 보여주는 SF미래도시의 어두운 이미지를 모두 갖춘 배경과 불필요했던 자극적인 장면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과 아스팔트의 저주

대부분의 작품이 그렇지만, 안나라수마나라는 특히 뒤로 더해 질수록 스토리가 좋아집니다. 초기에는 다소 유치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끝까지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꽤많은 드라마기도 하죠. 중간에 리을이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라는 대사를 지창욱 특유의 톤으로 시청자들을 잡아두긴 하지만, 스토리에서 유치함이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제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 회차는 후반부 회차인 4화 어른이 된다는 것과 5화 아스팔트의 저주입니다.

4화는 일등이와 아이의 부모님을 통해 좋지 않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5화 ”아스팔트의 저주”에서 일등이의 대사를 통해 우리의 삶을 전체적으로 뒤돌아볼 것을 제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