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발표일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ft 금리인상 스톱)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ft 금리인상 스톱)

한국은행은 오늘 또 한 번 기준금리를 0.5 올렸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3.0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3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으로 3.25인 미국 기준 금리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연말이 되면 한국 기준금리가 몇 가 될지 또 금리인상과 증시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는 11월 24일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일이 남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한차례 더 올려 3.25 3.5까지 기준금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일은 11월 2일, 12월 14일 두 번이나 남았습니다. 이때 미국에선 어느정도로 더 올리냐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가 정해질 거 같습니다.

미국은 연방준비제도the Federal Reserve, 줄여서 연준Fed이 1년에 8번 FOMC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Fed의 두 가지 큰 목표는 최대고용과 물가안정인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죠. 여기서 발표되는 기준금리와 연준의장의 연설에 따라 세계 주요 증시의 주가가 큰 폭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각지 기축통화인 달러의 통화량과 시장에서의 유통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세계 각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몇 가지 경제상황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경기 불황극복 국면에 놓이게 되면 사람들은 불분명한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의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시장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는데 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가?
환율이 오르는데 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가?

환율이 오르는데 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가?

여기서 환율은 원달러 환율을 의미합니다. 원화의 가치와 달러의 가치를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이 환율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1에 1,300원하던 것이 1에 1,400원으로 올랐다는 것을 말하므로 달러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달러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것은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달러로 벌어들이는 금리가 원화로 벌어들이는 금리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즉, 원화로 예금을 하면 일년에 2.5 이자수익을 볼 수 있으나, 달러로 예금을 하면 일년에 3.0 이자수익을 볼 수 있다면 당연히 달러로 환전하여 달러예금을 가입하려고 할 것 입니다.

따라서 원화의 금리를 올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인데요, 이를 위해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 입니다. 최근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주요한 원인이 바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기준금리와 채권
기준금리와 채권

기준금리와 채권

기준금리가 오르면 그에 따라서 예금금리, 채권금리들이 올라갑니다.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표면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들은 표면금리가 변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이전 발행된 채권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죠. 따라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반면 기준금리를 내리면 이전 채권의 수요가 상승해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첫번째 그래프를 보시면 금리인상기인 보라색 영역에는 SHY미국 단기국채 ETF 가격이 횡보 혹은 하락하며 금리인하기인 금색 영역에서는 채권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그래프를 보시면 기준금리에 따라 시장금리가 같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미국 기준금리 전망

2022년에는 미국 기준 금리가 총 네 번 인상되어 연말에는 연 4.755.00로 도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확대된 재정적 자와 제시 부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연준은 경기 불황극복 확률을 낮추고, 물가 상승률 목표인 매년 2를 달성하기 위해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금리 인상 속력을 조절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경제 상황과 전망에 따라 통화 정책을 민첩한 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실질 가계 지출의 성장 부진, 세계적인 예측 악화, 긴축적인 금융 여건 등을 경기 하방 위험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지속되면 금리 인상 속력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2023년 미국 기준 금리 전망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금리가 상승0.5했는데, 증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증시가 무조건적으로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말씀드리면, “금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오르면 증시가 떨어진다. “입니다. 증시는 선반영 됩니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금리가 오를 거라는 악재는 다들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악재는 금리가 오르기 전에 이미 증시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예상치만큼 금리가 오르면 증시에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선반영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두가 생각하는 예상치를 벗어나는 금리 인상이라면 큰 하락이 오게 됩니다. 증시의 상승과 하강은 팩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어느정도로 그런 식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느냐? 가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환율이 오르는데 왜 기준금리를

여기서 환율은 원달러 환율을 의미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기준금리와 채권

기준금리가 오르면 그에 따라서 예금금리, 채권금리들이 올라갑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미국 기준금리

2022년에는 미국 기준 금리가 총 네 번 인상되어 연말에는 연 4.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