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증상과 치료 손발바닥 발가락 원인과 약 연고

무좀 증상과 치료 손발바닥 발가락 원인과 약 연고

날도 좋은 어제, 머리 하러 미용실 갔다가 예약을 못해서 대기예약을 걸어놓으니 그 시간까지 꽤 텀이 있어 지금까지 소홀히 했던 발톱 무좀 치료를 막간을 이용하여 하기로 했다. 은평 롯데몰에 주차를 하고 구파발역 주위에 내과 아니 피부과를 찾아갔다. 내 왼 엄지발톱에 발톱무좀이 있은 지 이십 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몇 년 전에 먹는 약을 먹고 치료한 적이 한번 있었으나 잠시 없어지는 것 같더니 완치가 안되고 다시 재발해서 여름에는 감추고 싶어 매니큐어를 바르고 다닌다.

보기에 안 좋을 뿐이지 특히 가렵지도 않고 다른 발톱에 옮지도 않아서 그다지 신경을 안 썼는데 올여름이 지나면서 멀쩡하던 오른 새끼발가락에 거뭇거뭇한 증상이 보여 한번 치료를 해야지 하던 참입니다.

무좀 증상 증상에 따라 다름

무좀은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 자각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긴 시간 걸쳐 증상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무좀의 초기증상은 가려운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물집이나 피부가 축축해지는 증상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주로 가려움과 물집,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무좀 초기증상가려움, 물집, 피부껍질이 벗겨짐 무좀의 유형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과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일어나는 소수포형, 그리고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고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대개는 각 형태가 복합적으로 일제히 발생하게 됩니다.

바르는 발톱무좀약 종류 알아보기

풀케어 갈아서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침투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깔끔하게 씻은 마른 발에 발라줍니다. 6시간 동안 약을 바른 부위를 씻지 않아야 하기에 자기 전에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최소한 9개월부터 1년까지 지속적으로 발톰무좀약 풀케어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무조날, 원케어 바르는 방법 및 기간은 풀케어와 동일합니다. 손발톱 특성상 약물 침투 자체가 어렵고 발톱은 특히 서서히 자라나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까지 꽤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발톱무좀약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로푸록스 사클로피록스 성분의 발톱무좀약이며 매일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만 손발톱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감염된 손톱, 발톱은 손톱깎이로 최대한 잘라내고 표면을 거칠게 한 다음 로푸록스 약을 도포합니다.

무좀 원인 적색 백선균

무좀의 원인은 여러 형태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자주보이는 원인균인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접촉이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에서 발수건, 신발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좀환자의 인설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과 같이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몰려드는 곳에서 무좀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다가 피부 손상에 의한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 방법

발톱무좀 치료 시 초기에는 경구약, 연구 등을 처방하지만 발톱 무좀균 침범 정도, 발톱 손상 등이 너무 심한 분들에게는 레이저 치료를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우리 병원은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 시 크게 세 가지 방법을 많이 활용합니다. 1.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 2. 루눌라 레이저 치료 3. 레이저 연고 복합치료 1.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 핀포인트 레이저는 강한 열에너지를 이용해서 무좀균을 태워 없애버리는 가열식 레이저로, 79도까지 상승하는 고온의 열에너지로 무좀균을 하나하나 선택적으로 사멸시킵니다.

피부과 레이저 치료

나는 이 무좀을 치료하러 먼저 내과에 갔다. 먹는 약을 처방받으려고 말입니다. 요번에는 정말 규칙적으로 잘 복용해야지 하고 결심을 했다. 하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의원 직원분이 옆의 피부과에서 치료받으시는 게 어떻냐고 하신다. 피부과는 좀 비쌀 것 같다는 나의 선입견이 있었지만 약값은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그러마고 했다. 그래서 좀 더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바로 옆 피부과를 갔다.

자기가 찾아간 곳은 구파발역 아벨피부과의원입니다. 당시에는 리뷰할 생각을 못해 피부과 사진은 찍지 못했다. 피부과를 가니 내과보다. 훨씬 적은 손님이 있었고 원장님과 직원분들 친절히 응대하여 주셨습니다. 진료를 볼 당시, 발가락에 매니큐어를 바른 상태라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오늘 머리 하러 온 거여서 이 경우는 아주 갑작스러운 시추에이션이라 미리 준비를 못했다. 보여드리지는 못하고 설명을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