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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를 써보셨나요? chatGPT보다. 더 나은가요? 뤼튼이 ChatGPT보다. 한글은 더 낫다던데요. 구글바드가 한글을 우선지원한다던데 정말 더 뛰어난가요? 이미지 구글바드가 한국에서 정규 서비스를 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인원은 ChatGPT를 주로 쓰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챗GPT가 2021년 데이터에 머물러 있다는 점, 답변이 특정 분야에서는 제한적이라는 점,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특히 잘 모른다는 점 등 여러 단점들이 있으므로 좀 더 나은 데이터 기반으로 더 나은 한글을 협조하고 좀 더 빠르고 자세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유료로 ChatGPT를 써보면서도 3.5버전과 4.0버전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기 때문에 구글 바드가 더 나은 성능을 가졌길 바라면서 나름 충분히 검토해볼 준비가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에어컨 전력 사용량 확인

제 경우에도 전기세가 관리비에 포함되는 상황이라 위 서비스에 연결할수는 없었지만 씽큐앱 자체에서 대략적으로라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위 화면에서 마이홈 리포트 가전 에너지 모니터링으로 접속하면 월별로 제품별 전력 사용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씽규 앱에 등록된 엘지 가전제품들의 추측 전력 사용량을 토대로 한 것이라서 실제 사용량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지난달 에어컨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이 사용량과 함께 추측 전기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약 220kwh를 사용했고 추측 전기세는 26280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7월 중순부터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전기요금이 많이나오진 않았어요. 8월부터는 더 더워지고 사용량이 많아질 것 같아서 앱에서 전력량 체크를 더 자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원드라이브 간단 설명

원드라이브에 파일과 시진을 넣으면 인터넷이 되는 모든 기기PC, 핸드폰,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드라이브에 있는 모든 사진은 날짜별로 볼 수 있어서 과거 추억여행에 너무 완성맞춤입니다. 사용해서 보시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원드라이브의 강점 중에 하나가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자료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바로 작업하고 저장할 수 있으므로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에 너무 유용합니다.

구글 바드 사용법

구글바드 사용법은 ChatGPT보다. 더 간단합니다. 바드는 특히 프로그램 설치없이 크롬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다만 회사에서 구글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워크스페이스 계정으로는 바드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제한된 것은 아니고 관리자에서 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해지해주면 되는데요.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 앱 Early Access Apps 가 사용중지되어 있는 것을 사용허용으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일반 계정은 로그인을 하면 되구요. 구글바드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하단의 Bard사용해보기를 눌러줍니다. 약관 동의가 필요합니다.

주식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바드

이건 그야말로 심심풀이로 보셔야할 부분이지만 chatGPT 는 투자 종목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또한 2021년에 머물러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 시점의 투자종목을 알려주기는 힘들겠죠. 바드도 주식 투자 종목을 알려주는 것을 처음엔 거부합니다. 하지만 가상으로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유망한 종목을 심심풀이로 알려달라고 해봤습니다. 아래는 바드가 알려준 2023년 6월 5일 현재 유망한 종목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알쏭달쏭한 정보를 주네요. 위 종목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을 보니 대충은 요즘에 미국 주식 최다. 거래 종목과 유사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정보라면 바드에 의존하기 보다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심사숙고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구글바드가 아직은 베타지만 공개되어 1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바드와 챗GPT를 나름 비교사용해보고 공유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부 바드의 혜택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chatGPT가 사용하기 편하고 결과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최신 정보에 대하여 정보를 요약하고 보고서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생산하려면 바드를 활용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한국어를 좀 더 잘 이해한다고 하는 뤼튼도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사용하면 혼자서 여러 일을 처리해야하는 사람들의 일손을 좀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앞으로 바드에 대한 소식이 더 있다면 추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