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 연말정산 방법 총정리 (이직자 포함)

퇴사자 연말정산 방법 총정리 (이직자 포함)

연말정산이란 기본적으로 근로 기간회사를 다니고 있는 동안 소득에서 원천 부과된 세액을 계산하여 초과되었을 경우 환급받고, 부족할 경우 다시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중도퇴사자의 경우 근로 기간이 중간에 단절되지만 이 경우 어떻게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지 중도퇴사자 연말정산에 관하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도퇴사자란 한 해가 가기 전 연도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고, 연도 말까지 취업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원리적으로 중도퇴사자의 경우 미리 퇴직 전 연말정산을 신청하셔서 퇴직하는 달 급여 지급 시 환급금을 포함해 지급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퇴사후 다른데 이직했다면

이번에는 1월부터 6월까지 첫 회사를 다니고, 8월부터는 가정해볼까요. 6월에 퇴직하면서 중도정산을 받았을겁니다안해줬으면 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근로내역을 정산해서 연말정산을 하는데 이때 근로자의 전직장 중도정산 내역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근무지 급여담당자에게 전 직장 중도정산 내역서를 제출하고 합산하여 연말정산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신고 방법

퇴사자는 4월부터 국세청에서 보내주는 안내서에 따라 홈택스 rarr 신고납부 rarr 세금신고 rarr 종합소득세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마 중도 퇴사자는 대부분 신고 종류 E, F, G 유형으로 안내받으실 텐데, 이 유형은 모두 채움 신고단순경비율 신고를 하면 되므로 아주 간단합니다. 다만, 이때 전 직장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이 필요하고 퇴사자가 발생한다면 회사는 퇴직자에게 마지막 수익이 발생한 달의 다음 달까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발급받지 못했다면 직접 연락해서 받을 수도 있지만, 직접 연락하기 꺼려질 수 있습니다. 이때 다음 해 3월에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직접 조회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퇴사 처리 후 공제 가능 항목

원리적으로 연말정산은 근무기간 동안에 사용한 금액에 관하여 공제해 주지만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공제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근무기간과 상관없는 공제항목으로는 연금보험공제, 개인연금저축공제, 연금저축통장 세액공제, 투자조합출자 등 공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소득공제, 기부금공제가 있습니다. 이 항목들은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상관없이 사용한 총액에 대한 공제가 가능합니다.

중도퇴사 처리 후 재취업한 경우이직

퇴사 처리 후 다른 회사로 재취업을 하는 경우 12월 말 현 근무지에서 소득세액공제 신고서 작성 후 이전 회사의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해야 합니다. 이때 전 근무지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현 근무지에 제출해야 하므로 퇴직 전 미리 발급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미리 발급받지 않을 경우 이전 근무지에 다시 방문하거나 요청하여야 합니다. 만약, 퇴사한 근무지에서 미리 발급받지 못했는데 다시 연락하기 껄끄러운 상황일 경우에도 방법이 있습니다.

퇴사 처리 다음 해 3월, 회사의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 이후에 홈택스에서 조회가 가능하므로 직접 조회 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연말 정산 신용카드 소득 공제

연말정산 신용카드소득공제란 본인 및 기본공제 대상자인 배우자, 자녀, 입양자, 집안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관하여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여 지출한 금액에 관하여 본인의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것입니다. 연말정산 신용카드소득공제는 소득에 따라 한도가 다르게 적용되며, 결제수단과 결제처에 따라 공제율이 다르게 적용되지만 예를 들어, 총급여가 7천만 원 이하면 총급여의 20나 300만 원 중 적은 금액이 한도가 되고,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 및 직불선불카드는 30,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은 40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는 항목도 있었으나 예를 들어, 신차 구입비용,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도로 통행료 등록금수업료, 상품권 구입비용, 현금서비스 등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제외됩니다.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안하면

중도퇴사자가 연말정산을 안 하면 의료비 공제, 신용CD 등 필요한 지출이 포함되지 않아서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납부 세금은 회사로 청구되고 회사에서 퇴직자에게 연락해서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환급세액이 있었으나 중도퇴사자에게 연락을 안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방법은 재직자와 기간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보편적인 지출 내역을 빠짐없이 증빙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홈택스에서 제출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고, 세무서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안하면 환급세액이 있어도 받을 수 없으므로 귀찮더라도 5월 중에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