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결혼 한자 봉투 쓰기 결혼식축하 문구
결혼기념일은 생일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부간의 중요한 날입니다. 이런 날은 서로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은데요.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를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혼기념일 축하 문구와 명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시나요. 보통 꽃이나 작은 선물 등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남편이 써주는 편지도 많은 감동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편지는 특히 자녀가 부모님에게 써주기에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편지가 부담스럽다면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명언이나 문구를 통해서 마음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결혼하는 언니에게
1. 어릴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언니 너 참 예쁜 편이다. 인정하기 싫었는데 오늘 보니까 자연히 알아지네, 기분 좋지? 이렇게 특별한 날, 우는 모습 보이면 알지? 결혼 축하하고 평생 한 번뿐인 오늘을 잘 기억해, 언니.
2. 어릴 때는 그렇게 피 터지게 싸우기도 하였는데 다 자라서는 자매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 그런 언니가 먼저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간다고 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니까. 언젠가, 누구나 자신의 가정을 꾸리기 마련이지만 그 시간이 더디 올 줄 알았거든. 아, 말하면 뭐해? 결혼 축하해.
3. 아니, 이렇게 좋은 날 눈물 바람이 날 게 뭐야? 애써 한 화장이 다 지워지게 말이야. 평생 한 번 있는 결혼식인데 멋있게, 기억에 남게 웃으면서 입장을 해야지. 이따 걱정되기는 하지만 축하해, 언니.
4. 언니가 결혼한다고 하니 나도 새삼 떨리고 긴장이 되네. 부조금은 걱정하지 마, 내가 잘 챙기고 있을게. 운동 잘하는 언니가 어렸을 때는 결혼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심이 들 때도 가끔 있었지만 이렇게 예쁜 모습 보니까 좋다. 곧 태어날 우리 조카도 예쁜 엄마를 닮아 자랐으면 한다. 언니야, 결혼 축하해.
5. 내가 언니보다 일찍 결혼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다. 이제라도 무르라고 하면 진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해?결혼 축하해, 언니. 우리 집안에서 부모님이 언니를 제일 믿고 있는 거 알지?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기를 바라.
6. 언니 혼수 하면서 살이 쏙 빠진 것 같다. 홑몸도 아니면서 시어머니가 언니 너무 잡는 거 아니야? 형부는 이런 거 아나 모르겠네. 결혼 일단 축하는 하는데 나는 이렇게 급하게 시집은 안 갈란다. 언니한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7. 언니랑 어려서부터 한 침대에서, 한이불 덮고 살다가 결혼한다고 하니 이상한 데? 좋은 것은 언니가 가고 나면 이 방은 이제 온전한 내 차지가 되니까 그것은 좋다. 새신부가 요새 얼굴이 이게 뭐니? 결혼 축하하고 오늘은 저녁에 팩 좀 하고 자자.
8. 언니가 결혼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어려서 만날 때마다 서로 못 잡아먹어서 으르렁댔는데 언니 네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집 안이 텅 빈 것만 같아. 그래도 시집가는 날까지 잘 지내보자. 부모님께 요새 잘하는 거 보니까 시댁 가서 귀염받고 살겠다. 축하해.
9. 언니, 결혼을 축하해. 서른이 넘어서 결혼하는 것도 이 시대의 추세이니까 너무 기죽지 마. 언니야 워낙 미모가 뛰어나서 뭘 입고 먹어도 예쁘니까 알았지? 혼수는 다 준비하였고 들어갈 집도 있는데 뭐가 걱정이라고 울긴 울어?바보 아니면 얼른 그쳐라, 청승맞기는!
10. 언니야 네가 진짜 결혼을 한다니 걱정이 심히 된다. 살림도 못 하고 성격이 좋기를 해, 마음이 넓어? 그래도 매형 되는 사람이 마음이 좋아서 언니를 데려가는 거니까 잘해라. 부럽기도 하는데 부러우면 지는 거다. 암튼 결혼 축하해.
11. 언니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늘 챙겨줬던 언니가 이제 시집을 간다고 하니 믿기지 않아.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언니는 그 어떤 신부보다 눈부시고 아름다울 거로 생각해. 요즘 결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많이 예민해져 있는 거 알아. 하지만 앞으로 형부와 알콩달콩 살아갈 걸 생각하면 행복하지 않아? 결혼하는 언니가 부러워. 그리고 형부가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한 사람이라 더 안심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언니가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언니, 결혼 축하해. 사랑해
결혼을 하는 여동생에게
1. 아쉽게 생각하지 말고 이 드레스가 그래도 그중에 가장 잘 어울렸어. 오늘 보니까 바람직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것뿐 아니라 제부도 잘 선택한 건데 뭘 그리 아쉽게 입맛을 다시고 그러냐. 오늘 좋은 날이니까 좋은 생각만 하자, 우리. 결혼 축하해.
2. 내 옷 뺏어 입고 회사 다닐 때는 그렇게 미웠는데 막상 다른 남자한테 시집을 가니 기분이 이상하다. 오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다. 나도 너희 형부랑 결혼할 때에는 이렇게 예뻤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니까 마음껏 웃어야 한다. 너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3. 어제 잠 못 자서 화장이 들뜰 줄 알았는데 그런대로 잘 먹었네? 드레스도 너의 미모에 묻혀서 빛을 잃을 정도이다. 식장에서 이렇게 예쁘게 치장한 것을 아빠가 보셨다면 좋았겠다. 나도 주책이네, 좋은 날 울기라도 하면 안 되는데 말이다. 이따 너는 식장에서 울지 마라.
4. 우리 동생이 오늘 보니까 이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다. 농담이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보니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니까. 이렇게 말하면 과장인 줄 눈치챘지? 예쁘긴 예쁘다, 나도 언제 이럴 때가 있었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다. 축하해.
5. 지금은 아무리 힘들다고 할지라도 나중에 보면 웃게 될 날이 오게 될 거야. 아이가 생겨서 책임감으로 결혼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그만두어야 해. 그래도 아무 감정 없이 결혼하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고 슬픈 일이 아니겠어?이왕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고민 그만하고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기를 바란다. 결혼 축하해.
결혼을 하는 남동생에게
1.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을 하는 거냐고 물었을 때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네가 앞으로 잘해야 하는 부분이야. 형은 마지막 사랑이랑 결혼을 한 편이지만 너는 첫사랑하고 결혼을 앞두고 있잖아. 축하하고 무엇이든지 다 너 하기 나름에 달려있다.
2. 형이니까 이런 소리도 하지, 그럼 뭐라고 하냐? 사고 쳐서 결혼하면 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그만두어야 하지 않겠어?할 수 없이 하는 결혼이라면 집어치우고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생각해야지. 일단 결혼을 축하하고 목소리가 커졌는데 쓴소리도 해야 형인 거다.
3. 집에서도 집안일을 곧잘 도와주는 섬세하고 가정적인 면이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 한다. 누나가 아무리 잔소리를 한다고 생각할지라도 너는 나한테 영원한 동생이라니까. 결혼 축하해. 네 마누라 너무 잡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눈을 부릅뜨지 말아다오.
4. 코 질질 흘리던 동생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듬직해졌어? 결혼 축하하고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을 하는 것만큼 축복이 없어. 앞으로 양가 부모님께 잘하고 특히 마누라한테 예쁨 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서로 믿어주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센스를 발휘하렴. 축하해.
5. 동생아, 네가 군대를 다녀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을 한다니 믿을 수가 없다. 나한테는 언제나 보살펴야 하는 동생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서 가정을 꾸리다니 말이야.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는 거니까 책임감이 느는 거야. 결혼을 축하하고 누나보다 먼저 간다고 미안한 마음 갖지 말자.
축하 문구를 이미지로
요즘은 이모티콘도 많이 나오고 카드나 이미지 형식의 축하 문구를 전하는 것이 조금 더 세련돼 보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위의 말을 그냥 적어 보내게 되면 다소 싱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를 선물에 곁들이거나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면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챙길까
결혼기념일에 마음을 담은 문구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닌데요.
백종원의 경우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어떤 문구를 전달했을까요
이 외에도 유명한 가수 부부인 린과 엠씨 더 멕스의 이수 또한 결혼 7주년을 맞이하는 이벤트와 함께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문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혼기념일이 눈앞에 다가와있다면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러운 문구와 이미지로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심을 담은 마음만 있다면 어떤 문구라도 상관없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