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51코스② 남포2구버스정류장 52코스① 심포항 진봉면사무소 (2024131일)
여러가지 과거 문화자원을 보유한 관광도시 김제는 여러가지 사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제에서 꼭 들리면 좋은 명소나 떠오르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가볼 만하나의 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 위에 망망관해 서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입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여기는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합니다.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가 중창하였느냐 조선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재현하였습니다. 김제를 배경으로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관, 하얼빈 역사, 이민자 가옥, 내촌 외리 마을, 근대 수탈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장면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하얼빈 역사, 일제의 수탈에 고향을 떠나 타지로 갔던 사람들의 열악한 이민자 가옥, 근대 수탈 기관을 재현해 낸 내촌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외리 마을의 촌락과 토지조사사업으로 조선의 땅을 빼앗는데 활용되었을 망원경, 나침반, 카메라, 주판, 등사기 등이 전시된 죽산 면사무소, 주재소, 우체국, 정미소 등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봉화산 숲길 안내도
봉화산 숲길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봉화산으로 올라가려니 길을 지도하는 리본도 보이지 않고 GPS에 나오는 방향에는 길이 없습니다.. 다소 여름이 지나면서 잡풀이 우거져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잡풀을 헤치고 가면서 멀리 보니 리본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길이 아닌 언덕으로 잡풀과 숲을 헤치고 리본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길을 걸었다. 길을 걸으면서 여름이 지나면서 잡풀이 우거져 길을 찾을 수 없는 곳이 숱하게 많이 보았습니다.
코리아둘레길 지킴그들이 있다고 알고 있었으나 너무 무신경한 것 같아 아쉽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쌓아 만든 옛 저수지의 중수비와 둑입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흘해왕 21년330에 처음으로 벽골제를 만들었는데 둘레가 1천8 백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이 지역이 신라 땅이 아닌 백제땅이었으므로 백제 11대 비류왕 27년330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일직선으로 3km정도의 둑만이 남아있으며 1925년 동진토지개량조합에서 이 둑을 농사짓는데 필요한 물을 대는 통로로 고쳐 이용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1975년 호수 물의 양을 조절하던 수문이 있던 자리 2곳을 발굴조사하여 대크기의 높은 수준의 측량 기술이 이용된 공사였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이렇게 호수 축조가 가능할 정도의 고도로 발달된 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증명해 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사에서도 획기적인 사실을 제공해 주는 유적입니다.
넓게 펼쳐진 김제평야
넓고 넓은 김제평야를 보면서 논밭 사이로 난 길을 걸어가면서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는 이 김제평야에서만 지평선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었고 그 때 이 지방을 지나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넓은 들을 보던 생각이 났다. .들판을 지나고 거전마을을 지나니 봉화산으로 증가하는 길이 나옵니다.
봉화산(烽火山)은 김제시의 진봉면 심포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85m이며, 남서쪽에 거전마을이 위치하고, 북동쪽에 심포항(深浦港)이 위치합니다.
서해를 바라보는 봉화산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보이는데 정상부에 봉수대의 흔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헬기장으로 사용하면서 거의 없어졌다. 봉수대는 고려시대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며, 봉화산의 봉수대가 조선시대에 이르자 일반 백성에게 손해를 입힌다. 하여 계화도로 옮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남포 어린이집
어린이 집을 지나 길을 조금 가니 시골 길을 걸으면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슈퍼가 보이고 식당이 있습니다. 지도에 의하면 성덕반점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초기에는 중국음식점인가 오인을 했는데 가까이서 가니 문을 닫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늘 먹을 곳과 잘 곳을 검색해 거기에 맞추어 걷고, 이번 여정에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생각했는데 약간 난감했다. 그래도 문을 열어보니 다행스럽게도 문이 열리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자리에 앉으니 주문도 받지 않고 그냥 돼지김치찌개를 가져다줍니다. 전혀 조금도 기분이 괜찮게 집에서 밥을 먹듯이 손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밥을 먹는 도중에 아마 이 근방에서 공사를 하는 사람들인지 서넛이 들어와 점심을 먹어요. 정말 손쉽게 집에서 밥을 먹듯이 달콤하게 포식을 하였습니다. 아마 서해랑길을 걷는 많은 인원은 이 잡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가는지 주인아주머니가 길손들을 잘 알고 있었어요.
김제사랑상품권 구매 및 환전 가능한 금융기관 목록
상품권 사용에 대한 사용혜택이 주어지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제휴점 목록 또한 정리되면 정보를 남겨보려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봉화산 숲길 안내도
봉화산 숲길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봉화산으로 올라가려니 길을 지도하는 리본도 보이지 않고 GPS에 나오는 방향에는 길이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넓게 펼쳐진 김제평야
넓고 넓은 김제평야를 보면서 논밭 사이로 난 길을 걸어가면서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는 이 김제평야에서만 지평선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었고 그 때 이 지방을 지나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넓은 들을 보던 생각이 났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포 어린이집
어린이 집을 지나 길을 조금 가니 시골 길을 걸으면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슈퍼가 보이고 식당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