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나물은 나물이 아닌 독초’ 산나물과 독초 구별하기_우산나물과 삿갓나물
골담초, 이름도 특이합니다.
골담초 효능
골담초에는 고미배당체인 카라가닌Caraganin과 이노사이트Inosit 등이 들어 있어, 진통, 활혈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뼈가 쑤실 때나 신경통 등에 주요 약재로 썼으며 주로 순환계나 신경계 질환 치료에 효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껍질을 골담근 아니면 금작근이라 하여 신경통, 관절통, 진통, 강심, 이뇨 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골담초의 적용질환으로는 신경통, 통풍, 기침, 고혈압, 대하증 등이 있으며, 이 밖에 각기병과 습진, 타박상 치료 등 그 범위가 넓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서 붙인다.
번식은 파종, 분주, 삽목 모두 가능합니다. 파종 810월경에 열리는 씨앗을 채취해 가을에 화단에 바로 뿌려 월동시키거나, 또 다른것으로 씨를 말려 두었다가 봄 파종 전에 12일간 침수시킨 후에 심는다. 발아기간은 23주 걸린다. 발아력은 3년 정도 됩니다. 분주, 삽목 뿌리의 맹아를 살려 분주포기나누기해 심거나, 새로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해 심는다. 가지삽목은 34월, 67월, 9월경에 모두 가능합니다.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주로 많이 보이는 곳은 농촌 인근인데, 이는 약용식물로 사용하기 위해 근처에 심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도 쓰이며, 꽃은 식용, 꽃과 뿌리는 약용합니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튼튼하고 내한성, 내건성이 강하며 생장이 빠르다. 양수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견딘다. 내조성이 강해 해변이나 공해가 심한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삿갓나물은 백합과 삿갓나물속으로 키 2040cm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원줄기에서 68개 돌려나는 형태로 달리며 꽃은 46월에 피고 전국의 산지에 분포합니다.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비슷하게 생겨 구별이 필요합니다. 이름에 lsquo;나물rsquo; 자가 들어가 있지만 전초가 유독한 독초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알려진 중독사례는 없으나 잘못하여 섭취했을 때, 사포닌에 의한 구토나 복통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예측됩니다.
잎은 홀수깃모양겹잎으로 2쌍씩 연결되어 있고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입니다. 잎 끝은 파여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 길이는 13cm로 작으며 표면은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습니다. 뒷면은 회록색에 털이 없으며 엽축 끝은 대개 가시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잎 네 장으로 된 잎이 깔끔합니다. 꽃은 5월에 1개씩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잎겨드랑이에서 1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꽃대 2개가 자라나 각기 1송이씩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생김새는 나비 꼴로 길이는 2cm쯤 됩니다.
초기에는 황색으로 피었다가 후에 적황색으로 변합니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위쪽 절반은 황적색이고 아래쪽 절반은 연한 노란색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습니다. 꽃이 핀 뒤에는 3~3.5cm의 길이를 가진 꼬투리를 맺는다.
스트레스 개선
가시오가피는 스트레스 관여 호르몬인 코티솔을 억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관해 안정작용을 하여 신경이 예민하여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입니다. 가시오가피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화불량, 설사, 구역감, 졸음, 불면증, 속 울렁거림, 비출혈 등 알러지 반응이나 피부 발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이나 과량 복용은 코티솔 수치를 낮춰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먹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차로 끓여 물 대신 마시거나, 가시오가피 즙을 통해 손쉽게 섭취합니다. – 말린 가시오가피 (약 70g)와 물 (2L)을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가량 끓인 후 물처럼 지속적으로 마시면 됩니다.
골담초, 꽃도 아름답지만 나무의 쓰임새가 놀랍습니다. 거기에 의상대사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우리네 풀과 나무들이 이름에 그 모양이나 쓰임을 담고 있는 것이 많지만, 골담초야말로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뼈는 본인이 담당하겠어라고 장담하듯 말입니다. 양지바른 돌담가나 척박한 땅,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골담초. 크게 자라지 않으니 좁은 공간에서도 키워볼 만한 식물입니다.
관상용으로나 약용으로나 식용으로나 가까이하고픈 나무입니다. 안내 에서는 기르기 쉬운 작물, 효능 좋은 산야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편집하고 있습니다. 혹 글이 필요합니다.면 출처를 남기고 사용해주세요. 링크까지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