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후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을 찾았다
기념일을 맞아 스테이크를 썰러 압구정 도산공원에 자리한 저스트 스테이크에 다녀왔다. 압구정에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와 더불어 저스트 스테이크가 맛있는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한데, 그 중 저스트 스테이크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직 스테이크 맛으로만 승부해야하는 저스트 스테이크. 실제 맛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졌다.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된 적 있는 저스트 스테이크는 원래 압구정 로데오 메인 골목에 위치했는데, 현재는 도산공원으로 자리를 이전했다.
저스트 스테이크에서는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는데, 말리면서 숙성이 되어 딱딱하게 마른 겉면을 도려내고 속살만 구워 스테이크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주문했던 부채살 스테이크와 감베로니가 나왔어요. 먼저 감베로니는 새우와 마늘,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한 오일파스타다. 사실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보다는 크림, 토마토 파스타를 즐겨찻는 편인데, 이곳의 오일파스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늘, 새우의 향과 올리브 오일의 풍미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요구하는 굽기만큼 잘 구워져서 나왔어요.
어떤 곳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하면 안익거나 완전 익혀져서 나오는데, 여기는 요구하는 굽기에 잘 맞춰 주신다. 좋은 고기와 함께 미디움 레어로 익혀서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이곳에 운 좋게도 낮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으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다.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니어서 많은 손님을 수용하기가 힘들다. 평일 저녁 마감 1시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서 손님 없는 내부를 찍은 거지,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꽉 차있을 것 같다. 그만큼 맛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수원역 모모스테이크 코세리요가 등록
수원역 모모스테이크 코세리요가 등록 170223목 일 시작한 후 바빠서 잘 못 만났던 현진이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날 퇴근 후 수원역에서 만나서 뭐 먹을까 고민걱정 로데오거리 걸어들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