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공군 전자계산병을 선택한 이유
컴퓨터와 수학, 몽상 조금 컴퓨터와 수학, 몽상 조금 12월 경 모집한 공군 특기병 모집에서 전자계산병으로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입대 후 특별한 특기 분류 절차 없이 전자계산병흔히 언급하는 전산병으로 배치받게 됐습니다. 3월 15일 입대 후, 특별한 이변이 없습니다.면 나는 21개월의 병무를 마치고 2022년 12월 14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이는 18개월을 복무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하는 육군보다. 3개월 긴 기간입니다. 보편적인 육군 복무기간보다.
긴 시간을 복무함에도 공군에 지원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하면서까지 본인이 공군을 택한 원인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공군으로부터 뭔가 지원받은 것 없는, 내돈내산이 경우, 내시간내쓴입니다.
DAY 36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 집합했다 천만다행으로 비가 엄청 와서 총을 안 메고 행군했다. 개꿀 기지 밖에 나가서 엄청 멀리 걸을 거 같았는데 다행히? 기지 안 1바퀴만 걸었다 행군 밥아침 행군 식으로 2바퀴 돌았다 생각 외로 할만했는데 군장 무게랑 껄떡고개?만 개헬이었다 아침은 전투 식량 줬는데 저번과 다르게 구식 전투식량이라 진짜 노맛이었다 이게 그 악평의 근원지인 듯 밥 먹고서는 이제 슬슬 방 빼라고 관물함 정리할 시간이랑 낮잠시간 1시간 줬는데 걍 누워있다가 일어났다 이날 다음 기수들 들어왔다.
DAY 16
총기분해 배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조립하는 건 젬병이라 걱정했었는데 그냥 무난히 넘어갔다 다음 수업으로 자살 예방 교육했는데, 노라조 형 부를 사람 자원받았는데 아무도 안 하려다가 마지못해 2명인가 막판에 나와서 했는데 딸기 몽쉘 줬다 그냥 눈 감고 할 껄. 중식 먹고는 군법 4시간 연강으로 들었다 사람들 다. 열심히 필기하는데 강사가 이거 시험에 안 나와요 이후부터는 그냥 다들 드르렁 저녁 먹고는 총기 손질 시간, 당일에 바로 배운 거라 그냥 무난하게 진행했다 손질 끝나고 다음 시간에 몸이 안 좋아서 이틀째 수진 신청함 2차례 불침번 뭐 불침번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불침번 교육장이라는 애가 떠들지 않고 주목합니다, 이상입니다.
공군 전자계산병
육군 일반행정을 고민하고 다음으로 생각해본 것이 바로 공군 전자계산병이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전자계산병으로 복무 중이라 많은 것을 물어보기도 했고, 육군에 복무 중인 친구가 여자 친구가 있다면 공군에 가라고 한 것도 본인이 공군을 살펴보게 만들었다. 공군은 대체로 육군보다. 군생활이 자유롭기로 유명합니다. 육군에 스마트폰이 허용되기 전부터 카메라가 없는 태블렛 등 전자기기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일과 시간 외에는 터치가 적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했습니다.
실제로 공군에서 수능 공부를 하여 만점을 받았다던가 하는 뉴스를 많이 보기도 했다. 자기 계발을 인정해주고, 어느 정도 지원도 해주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더불어 공군은 육군보다. 휴가가 훨씬 많고, 시설도 일반적으로 커서 복지시설도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이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DAY 26
전뜀 2차, 유격 다음 날이라 그런지 기상 때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났다 다들 하는 얘기가 아 전뜀 빼야겠다. 죽을 듯 이랬는데 나중에 빠질 사람 나와 하니까 아무도 안 나갔다. . 전뜀 하는데 2바퀴까지는 그래도 체력이 좀 붙었는지 할만하다가 3바퀴째 되니까 갑자기 엄청 힘들어졌다 뛰고 나서 어제처럼 파워에이드 줬다. 1차 때는 과자도 줬는데 걍 음료만 주니까 좀 섭섭했다 뛰고 나서 실내학과 들었는데 교관이 그냥 시험에 나오는 것만 딱딱딱 말해서 그냥 빠르게 적고 나머지 시간은 잤다 중식에 급양 도우미 했는데 삼계탕 나오는 날이라 닭이 작으면 바꿔 달라고 리퀘가 너무 많았다 첨에는 좀 바꿔주다가 나중에는 귀찮아서 안됩니다엄근진 하고 그냥 줬다 밥 먹고는 총검술 배웠습니다.
DAY 19
아침에 사제 콜라랑 과자들 잔뜩 있어서 들떴는데 전투 뜀걸음 후에 주는 간식이었다. 슈벌 수진 신청해놔서 전뜀 뺄 줄 알았는데 뛰고 수진 갔다. 플랜 Fail 그래도 과자랑 콜라는 진짜 맛있던 수진가서 진료받으려는데 갑자기 대위인가 중위인가 어떤 의무장교가 밑도 끝도 없이 왜 수진절차인가 똑바로 안 지키냐고 시비 털어서 개빡쳤다 중식 먹고 다시 예방접종 때문에 항의전대로 갔다. 역시나 밀착밀착 항의전대 오는 건 아무렇지 않은데 밀착시키는 게 제일 빡친다 저녁에는 총기 손질하고 그냥 쉬었다.
인터넷 편지
근데 사실 군 입대 후 2개월간은 훈련소특기학교 기간이라 글을 못 씁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이 글을 3월 15일 5월 중순 사이에 읽고 계시다면 필자는 열심히 군대에서 훈련공부 중일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DAY 36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 집합했다 천만다행으로 비가 엄청 와서 총을 안 메고 행군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AY 16
총기분해 배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군 전자계산병
육군 일반행정을 고민하고 다음으로 생각해본 것이 바로 공군 전자계산병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