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이 아픈 이유 통증원인 붓는이유
발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육체를 지탱해주는 신체기관으로 이동할 때와 이동 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신체 기관에 어떠한 요인에 의해 충격이 가해지거나 여러가지 질환으로 발등이 붓고 아프면 일생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괴로워 스트레스도 쌓이는 등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발등이 붓고 아픈 이유는 일반적으로 발등에 지속적인 무리와 충격이 가해질 경우로 신발을 너무 꽉 맞게 신어 발등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생각에 의한 충격으로 다쳤을 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 통풍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흔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피와 피하 조직의 피부에 세균이 침범하여 홍반과 열감, 부종,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인 봉와직염은 피부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주로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폐렴균과 대장균 등에 의해서도 감염되어 발병하게 되면 주로 다리에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과 발열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재빠르게 퍼져 만지면 열감이 느껴지면서 손가락으로 누를 경우 압통과 통증을 비롯해 피부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겨 튼튼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하는 등 주로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해 쉽게 감염되어 주위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등이 붓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종자골은 발가락뼈 아래에 위치한 씨앗형태의 뼈로서 주로 발에 가해진 힘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종자골에 과도한 힘이 작용하면 주위를 감싸고 있는 인대와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종자골염이라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오목발요족 이거나 종자골 형태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무용수, 축구선수와 같이 엄지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을 주는 자세가 많은 직업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힐을 즐겨신거나 점프나 까치발 드는 자세가 많을 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등이나 발가락에 흔하게 발병하는 통풍은 드물게 발목에도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상태를 방치하여 발목을 포함한 관절에 심한 통증과 붓기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맥주 같이 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생활을 오래 지속할 경우 체내에 요산 수치를 증가함에 따라 관절과 체액에 축적되다가 통풍이 발생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관절 손상과 결석 형성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통풍 치유는 항염증제와 항생제, 요산 생성 억제제, 요산 배출 촉진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도비만과 고칼로리 식습관, 알코올 섭취, 체력 부족, 대사 이상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들의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목 염좌
흔히 발목이 삐었다라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들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80 이상이 외측바깥쪽 복사뼈 주위에 있는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목 염좌는 특히 무리한 운동이나 운동 활동, 혹은 사고나 외상, 빠르게 계단이나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발목을 접질리기 쉬우며 높은 굽의 신발로 인해서도 삐끗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목이 접질려 통증과 저림,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발목이 심하게 붓고 멍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충격이 다소 클 경우에는 뼈뿐만 아니라 인대와 신경, 혈관 등과 같은 주변 구조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증상이 발병 시 빠르게 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할 경우에도 발등이 붓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체계의 문제로 발병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과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이 발폭이 협소한 신발을 신거나 안절부절한 신발을 신고 긴 시간 돌아다녔을 때 등 신체적 스트레스와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여 발등 부위에 지속적인 충격과 무리를 주어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단핵구와 림프구를 비롯한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게 되고, 그로 인해 관절액이 증가하면서 발등 관절이 붓고 통증을 비롯해 전신 피로감과 손마디가 뻣뻣해지고 염증이 심한 경우 손의 변형도 생길 수도 있는 등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