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루나코인, 상폐 시작됐다

믿었던 루나코인, 상폐 시작됐다

오늘은 코인 이슈 중에서 위믹스 코인이 투자 유의 종목이 된 이유와 배경, 거래량들을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믹스 코인이란, 위메이드의 부수기업 위메이드 트리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생태계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위메이드는 어떤 회사일까요? 위메이드는 2000년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게임 회사이며, 주요 게임들로는 미르의 전설, 바이킹 아일랜드, 윈드러너 등이 있으며, 특히 미르는 시리즈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는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위메이드 대표인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 코인을 지속해서 매수하면서, 마치 자사주를 매입하게 하는 대표처럼 위믹스 코인의 붐을 위해서 활동하는 모습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위믹스 거래량은?

현재 위믹스 거래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5대 거래소 중 두 곳인 업비트와 빗썸의 화면입니다. 업비트와 빗썸 모두 투자유의라는 경고 메시지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업비트에서는 10월 28일 오전 8시 27분 기준으로 23.97나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1억 1,225만 위믹스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빗썸에서는 낙폭이 업비트와는 좀 다릅니다. -11.59%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2,692만 위믹스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믹스 투자유의 종목 선정 이유?

그렇다면 위믹스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모인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에서 투자유의 종목으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위믹스에서 발표한 유통량 계획이 실제와 다르고, 부분명한 유통량 정보를 제공해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투명하고 분명한 정보제공이 필수인데,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에서는 위믹스 코인을 발행한 위메이드부수기업 위메이드 트리가 이와 같은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총 46 테더도 휘청 휴지 조각된 루나의 결과물?

”테라폼 랩스” 루나 테라 USD(UST)의 가치가 거진 ”휴지 조각”으로 폭락하게 되고 전반적인 가상통화 시장에도 불신이 번지는 분위기이며, 코인 시장에 악재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책상 코인 시가총액 46%를 점유하고 있는 ”테더”마저도 일시적으로 디페깅(Depegging)이 일어났습니다.

테라의 디페깅 사태는 시가총액 1위이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가상통화 시가총액 3위의 테더에도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12일 달러와 11로 교환되는 테더마저 일시적이지만 95.11센트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테더 가격의 경우 테더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파올로 아르도노가 페그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사들였다. 밝히면서 다시 1달러로 회복되기도 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여담으로 현재 99.99 폭락한 루나의 대표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거나 하는 괴한들이 찾아가 현재 루나 대표의 가족들은 신변보호 조치까지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장 코인이 이렇게 된 것은 이야말로 안타까운 일이며, 투자를 실패한 분들도 정말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투자는 본인의 몫이며, 그 투자가

잘될 때만 내가 책임지고 안될 때는 남이 지게 되는 것 이 아닙니다. 현재 루나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코인 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것은 증권시장과 채권 등 여러 경제시장에서 겪고 있는 일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를 하지 못한다면 이런 돌이킬 수 없는 악재를 지속해서 견딜 수밖에 없습니다. 돈에 대한 공부를 하고 세계적인 경제에 흐름을 읽고 나의 투자에 성공과 실패에 대한 성숙한 결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