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주휴수당 계산법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 계산기)

단기알바 주휴수당 계산법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 계산기)

뉴스를 보니 최저시급이 만원이 넘어갈 것인가 아닌가 열심히 싸우고 있더군요 노동계는 초반에 지금보다. 최저 시급을 한참 넘겨 1만 3천원이라는 허무맹랑한 베팅을 하고 경영계는 지금도 비싸다면서 오히려 마이너스 시급을 주장했습니다. 이 역시 허무맹랑한 소리죠. 무려 13번의 토의를 거쳐서. 다음날 결론 낸다고 하던데, 10,620원과 9785원 중 어느 선에서 만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두 입장 다.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최저임금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최대임금과 동일시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니까요. 높은 물가, 더 높은 세금으로 가만히 있다면야 오히려 실질 임금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휴수당 계산 방법 예시

예를 들어서 일주일 동안, 월요일 금요일 까지 5일간 근무한 근로자 A 씨의 1일 급여가 10만 원이라면, 주휴수당은 어떠한 방식으로 계산될까요? 주휴수당 금액 총 급여의 50 100 총 급여 1일 급여 X 근무일 수 A 씨의 경우 1일 급여가 10만 원이고 5일간 근무했으니, 총급여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급여=1일 급여 X 근무일 수 =10만원 X 5일 = 50만원

따라서 A 씨의 주휴수당을 계산해 보면, 주휴수당 금액 총 급여 X 50 100 50만 원 X 50 100 25만 원 50만 원

최소한 25만 원은 주휴수당으로 지급되어야 하며, 최대한 50만 원까지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주휴수당이란 보상금이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 40시간 미만 근로자

주 40시간 미만 근로자라면 계산이 조금 복잡합니다. 처음 자신이 일주일간 총 근로한 시간을 40시간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급을 곱하고나서 또 8을 곱하면 주휴슈당이 되죠. 단, 한 주 근로시간이 15시간이상이어야만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왜? 법으로 명시되어 있어서 예를 들면 주 32시간 일하는 근로자가 시급을 1만원을 받는다고 합시다. 주 32시간 40시간 X 1만원 X 8 64000원이 되고, 이 근로자의 주휴수당은 64,000원이 됩니다.

계산이 조금 복잡하죠?? 그래서 계산기를 준비했습니다.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려면?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으려면 계약서 상으로 규정한 근로시간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이 되어야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의 조건에 해당합니다. 이 계약한 주당 15시간을 빠짐없이 개근했을 때 주휴수당 지급조건을 충족합니다. 지각을 하거나 조금 일찍 조퇴를 하는 경우도 규정상으로는 개근에 해당합니다. 보편적인 월급제의 직장인들은 보통 이 주당 15시간 이상 근로조건을 자동적으로 충족시키기에 월급에 주휴수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근무시간을 일하는 알바생들은 계약한 일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이 넘는지 아닌지 먼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라는 조건에 해당한다면, 이시간부터 주휴수당을 계산해보실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 계산방법

주 40시간 미만 근무자 주휴수당 일주일 총 근무시간 40 x 8 x 시급

일주일 근무시간 15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근로자의 주휴수당은 위의 계산방식대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총 근로시간이 20시간이고, 근로계약서상 적힌 시급이 10,000원이라면 2040 x 8 x 10,000원 40,000원 즉, 일주일 20시간을 일한 총 수당인 10,000 x 20 200,000원에 추가로 40,000원의 주휴수당을 더 받을 수 있어, 받아야 하는 총 주급은 24만원이 됩니다.

아래 네이버 주휴수당 계산기로 간단한게 근무조건적으로 및 시급을 입력해서 주휴수당을 계산하실 수도 있습니다.

임금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대체제의 필요

주휴수당의 폐지는 임금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휴수당이 반드시 존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르바이트나 시간제 근로의 경우 주휴수당을 주기 않기 위한 쪼개기 알바 관행 등의 악습을 통해 파트타임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휴수당의 폐지 역시 임금의 감소를 위한 쪽으로 악용될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 역시 확실한 사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