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서현동 아파트 임장 후기 (230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서현동 아파트 임장 후기 (2308)

저희의 임장루트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시간이고, 선크림도 바르고 모자도 쓰고 그늘로 많이 다녔는데도 살이 타서 빨갛더라구요.임장 다니실 때 모자, 선크림 필수입니다. 수내역 환승주차장에 주차하면 롯데백화점이랑 부착되어 있어 나오기가 편합니다. 고가차도를 지나야해서 롯데백화점 2층 통하여 나오시면 편해요. 고가차도 넘어오자마자 학원이 가득한 근린상업지역 상권이 보입니다.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모여서 커피 한잔 마셔주고 윌쌤과 제이쓴 쌤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임장 시작하였습니다.

판교 디오르나인 분양가

2021년 9월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B1블럭에서 공급된 판교 SK VIEW 테라스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접수 결과, 1군전용 75B타입 52실 모집에 2만5492건이 접수되어 평균경쟁정도 490.23대 1, 2군전용84A타입 228실 모집에 3만9252건이 접수되어 172.16대 1, 3군전용 84T타입 12실 모집에 2만7739건이 접수되어 2,311.5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재건축 사업성은 높을까요?

분당은 일산 보다도 평균 대지지분이 큰 단지가 너무 많습니다. 대지지분 20평 넘는 곳이 아주 흔할 정도죠.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시범 4개 단지는 제일 대지지분이 작은 단지도 15.4평, 제일 큰 단지는 20.3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15.4평이면 다른 1기 신도시에선 손꼽히는 대지지분이지만, 분당에선 미니미한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분당 시범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성 혹은 가능성이 높냐? 라고 묻는다면 한계가 상당히 많습니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용적률이 아주 높습니다. 시범 단지들 똑같은 경우 191 201로 형성되어 있고, 시범현대 아파트의 경우 194입니다.

주변 기반시설 분석

아파트 단지내에 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공원까지 있어서 자녀를 키우기에는 최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판교역까지 자동차로 30분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버스전철으로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만 버스 배차간격이 좋지 못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분당권 접근은 실제 50분1시간 정도 예상해야 합니다. 물건지역은 최근 급속도로 입주자가 늘어난 지역으로서 교통인프라가 아직 미흡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순차적으로 새로운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니 교통여건 개선을 기대하실 수 있겠습니다.

입지는 어떨까요?

분당 신도시는 일산 신도시와 함께 1기 신도시 최대 규모이면서 1기 신도시 중 원탑을 넘어 웬만한 서울 지역과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한 도시입니다. 사실 워낙 저명한 곳이기 때문에 분당의 입지를 설명해야하는 것도 새삼스럽긴 합니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분당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비싼 이유는 살기 좋은 것도 있겠지만 가장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가 인접해있기 때문이죠.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앞으로 더욱 커질 반도체, IT 연관 대기업이 밀집해있는 판교 테크노벨리가 초인접해있습니다. 반도체 공장은 평택, 용인 등 K 클러스터에 위치해있는 건 맞아요. 하지만 공장은 점차 무인화 될거고 규모에 비하면 인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면 판교에선 반도체를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광교 경기대역

거주금액 전세 5.2억원 광교웰빙타운호반베르디움은 광교역까지 상대적으로 멀고, 웰빙타운 내에서도 약간 끝쪽에 위치한 점. 호반가든하임은 4층까지 있는 형태이나 우리들이 본 곳은 테라스가 없어 딱히 그 이점이 없었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은 있으나 관리비가 좀 부담 될 것 같아서. 결국 트라엘아파트로 선택했다. 웰빙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동네는 정말 곳곳이 숲과 천이 많아서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으로 살았던 것 같다.

이 동네가 고도제한이 있어서 거의 모든 아파트가 15층 이하로 지어졌고, 이로 인해 동간거리 및 단지 내 공간이 아주 넓어 아그들이 뛰어놀기에 그야말로 좋았다.

해당 지역은 분당판교의 배후지로서 새롭게 조성된 신규 택지지구입니다. 따라서 주거여건은 어느정도 완비되었으나 교통인프라는 지금도 차츰 개선이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온다라는 아파트 투자 격언이 있습니다. 당장은 살기 불편하더라도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되는 곳에 일찍 들어가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른바 몸테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격언입니다.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나중에 주거여건이 개선된만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록 당장은 판교 통근여건이 불편하더라도 자녀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도보 5분내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아이키우면서 10년정도 거주하면 분명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