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요양병원 입소절차와 비용은

기초생활수급자 요양병원 입소절차와 비용은

평소에 아버지께서 정신질환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나이는 70대중반이었고 어머니와 일찍 사별하시고 홀로 지내셨다. 우울증과 조울증이 있어서 평소에 정신과에서 처방을 받고 약을 드셨고 잠을 잘 못 주무실때는 수면제등도 함께 드셨다. 아버지는 기력이 약해지시고 하시던 경비일까지 그만 두시고 교회에서 식당봉사를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자주 하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거의 1년동안 교회도 문을 닫고 봉사까지도 못하는 경우에 집에만 계시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는 상황까지 오게되어 기력이 많이 약해지셨다.

화장실을 가시려다가도 다리의 힘이 풀려서 넘어지기도 하셨고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결국에는 아버지의 안정을 위해서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알아보았는데 요양원은 등급을 받아야 하고 절차가 꽤 복잡하고 소유의 집 유무, 자녀관계 등 복잡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인요양병원 비용

노인요양병원에 입요구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입원 일수당 정액수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치매약제,전문재활치료처럼 정액수가 외 항목별로 금액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패혈증 치료기간이나 중환자실 입원기간은 다른 병원과 같이 행위별 수가로 적용되며 비급여 치료가 있을수 있어 총 비용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하나의가족ddong.co.kr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요양병원 예상 비용을 볼수 있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의료최고도의 경우 입원비 16,170원, 식대 7,620원 총 하루 23,790원 정도가 든다고 예상됩니다.

의료 중도의 경우 입원비 12,300원, 식대 7,620원 정도라고 나오네요. 물론 병증 상태와 치료 과정에 따라 재활등일 경우 도수치료등 다른 비용이 들수 있습니다.

요양원 장기 요양 등급별 수가에 따른 비용 계산

요양원 비용을 계산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장기 요양 등급에 따른 수가와 이에 따른 한 달 본인 부담금입니다. 계산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본인의 장기 요양 등급에 따른 수가에 한 달 30일을 곱하고 본인부담금 %를 곱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장기요양등급별 수가*30일*본인부담금(%) 장기요양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구분됩니다. 하지만 수가 기준으로 보시면 총 3개의 등급1등급, 2등급, 35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수가는 1등급 74,850원, 2등급 69,450원, 35등급 64,040원으로 나뉩니다.

즉, 자신이 장기요양등급 1등급이라고 한다면 1등급 수가에 해당하는 74,850원에 30일을 곱하고 본인부담금 20를 적용하면 약 45만 원 정도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 의료적 치료 가능여부

요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의 가장 큰 차이는 의료적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은 의료기관으로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며 환자를 돌보는 곳입니다. 또한 병원이므로 환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와 검사 및 재활을 시행할 수 있는 병원용품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은 요양병원, 재활병원과 같은 의료시설이 아니고 요양시설이므로 치료 및 재활의 목적보다는 생활돌봄서비스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당장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아닌 비교적 안정적이고 만성적인 상황을 유지하지만 일상 생활하는데 있어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요양원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만 요양원에 의사는 상주하고 있지 않지만 약을 처방받아야 하고 연세드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의사가 방문하여 필요한 진료를 시행합니다.

요양원 비급여 항목 비용

요양원 비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기본적으로 재정 지원을 받지만, 식대나 간식비, 소모품비 등 일부 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 자신이 100 부담하게 됩니다. 요양원은 대표적인 인력구조가 요양보호사가 상주합니다. 즉 간병인을 별도로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양병원과 달리 비급여 항목이 적은 편입니다. 실제로 간병인의 비용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요양원 한 달 비용 및 본인 부담금에 관하여 알아봤습니다.

요양원 한 달 비용은 다소 100만 원 이하 정도입니다. 요양병원보다. 비용은 저렴한 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은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을 통해 보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