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
건강이야기 행운의 숫자 7일이 3개나 겹친 777. 우리나라 명의 보도의 대명사 ebs 명의가 이번 주 금요일7월 29일 방송으로 777회를 맞습니다. 777회 명의 방송 역사상 최초로 한 명이 아닌, 다학제진료팀 그룹을 명의로 선택 방송합니다.
비용종에 걸리기 쉬운 사람
부비동염 중 호산구성 부비동염은 코 양면에 다발성 비용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호산구성 부비동염은 코 양면에 다발성 비용종이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부비동염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수술적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만성 부비동염은 항생제와 내시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런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재발하기 쉽고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완화됩니다. 호산구성 부비동염영어 표기 호산구성 만성 비부비동염, 약칭 ECRS은 의료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됩니다.
호산구성 부비동염은 무취의 냄새와 양쪽 콧구멍에서 점액성 콧물이 나와 코막힘을 일으키는 후각 장애다. 혈액 검사에서 많은 호산구가 혈액에 나타나고 코의 CT 영상 검사에서 눈 사이 영역(사골동)에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질환은 바로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인데요. 두 질환 모두 다른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환자들을 괴롭게 하는데요. 먼저 이석증으로 인하여 응급실로 실려온 70대 초반의 여성환자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었고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요. 평소에도 어지럼증을 지속적으로 느꼈는데 특히 왼쪽으로 누울 때 눕는 순간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는 바로 이석증 때문인데요. 이석증이란 분필가루보다.
작은 칼슘 결정인 이석이 이석기관 벽에 연결되어 있다가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어지럼증
술 취한 듯 비틀대는 환자 어지럼증과 함께 똑바로 걷지 못하고 말도 어눌하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난다면 뇌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수 있는 수 있는데요. 어지럼증은 귀 질환뿐 만 아니라 뇌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뇌 질환에 의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는 일종의 경고 신호입니다. 50대 후반의 남성환자는 몇년 전 지방 출장길에서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와 목숨까지 위협을 받는 상태였습니다.
다행이게도 미심쩍은 고비는 넘겼지만 말투가 어눌해지고 오른쪽 감각까지 둔해졌습니다. 모든일이 발생하고 나서야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용종에 걸리기 쉬운 사람
부비동염 중 호산구성 부비동염은 코 양면에 다발성 비용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석증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질환은 바로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인데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술 취한 듯 비틀대는 환자 어지럼증과 함께 똑바로 걷지 못하고 말도 어눌하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난다면 뇌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수 있는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